충남개발공사, 서천 군사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

유효상 2021. 6. 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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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가 서천 '군사지구'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한다.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서천군 청사가 새롭게 이전하는 '서천 군사지구(이하 군사지구)'에 공동주택용지를 7일부터 첫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은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올 수 있는 준주거 및 단독주택용지 등을 순차적으로 분양하여 예정된 계획보다 조기에 사업을 정착시킴으로서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체계적이면서 안정적인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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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충남개발공사 사옥.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개발공사가 서천 '군사지구' 공동주택용지를 공급한다.

충청남도개발공사는 서천군 청사가 새롭게 이전하는 '서천 군사지구(이하 군사지구)'에 공동주택용지를 7일부터 첫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사지구는 서천의 중심권을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청사 및 119안전센터 등 행정기관이 이전하여 서천군의 중심생활권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부지 조성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부지 조성사업은 2022년이면 도로, 상하수도 등 모든 기반시설이 완료되고 행정과 주민 편익시설을 위한 준주거용지와 단독주택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용지에 아파트 건설시 약 580여세대가 입주 할 수 있는 규모이다. 군사지구에 아파트 용지는 1개 블록으로 접근성과 희소성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용지공급은 경쟁입찰로 진행하게 되는데 예정가격은 약 250억원으로 최고가 입찰방식이다.

최고 층수은 18층이며 평균 15층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은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올 수 있는 준주거 및 단독주택용지 등을 순차적으로 분양하여 예정된 계획보다 조기에 사업을 정착시킴으로서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체계적이면서 안정적인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분양공급공고는 충남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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