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시도한 상사 '거기' 자른 스페인 여성, 정당방위 아닐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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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술집에서 지난주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자기 방어로 상사의 성기를 잘랐다고 주장한 가운데 당국이 진상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미국의 뉴스위크가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여성은 지난달 31일 새벽 사건 발생 직후 여러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당국에 정당방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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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술집에서 지난주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여성이 자기 방어로 상사의 성기를 잘랐다고 주장한 가운데 당국이 진상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미국의 뉴스위크가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여성은 지난달 31일 새벽 사건 발생 직후 여러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당국에 정당방위를 주장했다.
피해 여성은 사건 당시 경찰에 체포돼 현재 교도소에 임시 수감중인 상태다.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술집 주인은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성기를 붙이는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카탈루냐 법원은 지난 3일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의 주장에 입각해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현장에서 주장과 다른 증거를 발견했다며 그를 보석 없이 감옥에 수감했다.
이어 피해 남성과 가해 여성의 주장이 다르기 때문에 현장에서 발견된 증거들과 사건당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규명하기 위해 목격자들의 증언을 듣고 최종 판결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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