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군민대상 4개 부문 후보자 접수 등

강신욱 2021. 6. 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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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올해 증평군민대상 후보자를 18일까지 추천받는다고 7일 밝혔다.

추천 분야는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 4개 부문이다.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부문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며 각 분야에서 본보기가 된 군민을 추천하면 된다.

2005년 시작된 증평군민대상에는 지금까지 23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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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증평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올해 증평군민대상 후보자를 18일까지 추천받는다고 7일 밝혔다.

추천 분야는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 4개 부문이다.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부문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며 각 분야에서 본보기가 된 군민을 추천하면 된다.

특별부문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국내외에서 증평을 빛냈거나 증평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출향인사가 대상이다.

읍·면장, 기관·단체장 또는 각급 학교장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포함한 관련서류를 군청 행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달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 달 말까지 수상자를 선정한다.

2005년 시작된 증평군민대상에는 지금까지 23명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증평읍에 거주하는 허태호씨가 봉사활동 실적(267회, 1218시간)으로 윤리봉사부문에서, 증평 출신 스타강사 김미경씨가 특별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증평군가족센터, 다문화 이해교육 추진

충북 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이태희)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복지시설 등을 찾아 다문화 이해교육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을 키우는 다문화 친화활동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베트남, 태국, 일본 등 나라별 문화 소개, 의상 체험 등 다양한 전통놀이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시설별 사전조사로 수요자 특성에 맞는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역 거주 결혼이민자들로 한국어능력시험 토픽(TOPIC) 4급 이상 자격과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강사 양성교육을 받은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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