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대통령 "병영문화 개선 기구 설치하라..민간위원도 참여"

김호연 2021. 6. 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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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7일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별도 기구 설치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최근 군과 관련해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사건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개별 사안을 넘어 종합적으로 병영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기구를 설치해 근본적인 개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또 해당 기구에 "민간위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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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이 모 부사관의 추모소를 찾아 추모한 후 유족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6.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병영문화 개선을 위한 별도 기구 설치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최근 군과 관련해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사건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개별 사안을 넘어 종합적으로 병영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기구를 설치해 근본적인 개선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또 해당 기구에 "민간위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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