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사랑카드, 7월에 나온다..월 50만원 한도

강신욱 2021. 6. 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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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기존의 지류식 상품권(진천사랑상품권) 외에 카드형 상품권(진천사랑카드)을 다음 달 출시한다.

군은 7일 군청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진천사랑카드 발행·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군은 진천사랑상품권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월 70만원, 진천사랑카드는 월 50만원으로 구매 한도를 정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사랑카드 발행으로 지역화폐 이용이 활성화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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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왼쪽)과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7일 진천군청에서 진천사랑카드 발행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2021.06.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기존의 지류식 상품권(진천사랑상품권) 외에 카드형 상품권(진천사랑카드)을 다음 달 출시한다.

군은 7일 군청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진천사랑카드 발행·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진천사랑카드는 다음 달 발행한다.

사용자는 별도의 대행점 방문 없이 구매와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은 상품권 환전 신청 과정 없이 상품권으로 결제된 금액을 통장으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진천사랑상품권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월 70만원, 진천사랑카드는 월 50만원으로 구매 한도를 정했다.

군 관계자는 "진천사랑카드 발행으로 지역화폐 이용이 활성화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진천사랑상품권은 올해 1월부터 10%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75억원이 판매됐고 72억원의 상품권이 환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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