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100+ ESG경영 강화' 선포

정정욱 기자 2021. 6. 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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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최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소비자와 미래 100년 이상 동행'이라는 비전 아래 '100+ ESG경영 강화 선포식'을 열었다.

기후변화 대응, 재활용 포장재, 스마트농업, 수자원관리 등을 4대 과제로 설정하고 202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5% 감축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사용전력의 100%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포장재 재활용 확대, 영업 분야에 친환경 차량 도입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행동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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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하준(벤 베르하르트) 오비맥주 대표(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와 구자범 수석 부사장(세 번째) 등이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 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최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소비자와 미래 100년 이상 동행’이라는 비전 아래 ‘100+ ESG경영 강화 선포식’을 열었다.

기후변화 대응, 재활용 포장재, 스마트농업, 수자원관리 등을 4대 과제로 설정하고 2025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5% 감축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사용전력의 100%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포장재 재활용 확대, 영업 분야에 친환경 차량 도입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행동할 것”이라고 했다.

글로벌 본사 AB인베브와 함께 ‘글로벌 스마트 드링킹 목표’를 수립하고 2025년까지 무분별한 음주를 줄이는 한편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10억 달러(약 1조2000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사내에 ‘다양성·포용성 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이 존중받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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