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하차 예고..지석진→송지효 눈시울 붉혀

안윤지 기자 2021. 6. 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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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하차 모습이 그려진다.

'런닝맨' 측은 지난 6일 이광수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지석진은 이광수가 설거지하는 모습을 보며 "잘하면 마지막 벌칙이다. 진짜 광수야 마지막이다. 그런데 마지막 회에는 벌칙이 안 나올 거 같다. 그러니 오늘 하는 벌칙이 마지막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수의 마지막 벌칙을 함께하니까 좋다. 오늘은 좋다"라며 이광수를 지그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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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사진=SBS '런닝맨' 예고편 캡처
배우 이광수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하차 모습이 그려진다.

'런닝맨' 측은 지난 6일 이광수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지석진은 이광수가 설거지하는 모습을 보며 "잘하면 마지막 벌칙이다. 진짜 광수야 마지막이다. 그런데 마지막 회에는 벌칙이 안 나올 거 같다. 그러니 오늘 하는 벌칙이 마지막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수의 마지막 벌칙을 함께하니까 좋다. 오늘은 좋다"라며 이광수를 지그시 바라봤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하지마라. 왜 그러냐"라고 반문했으나 동시에 슬퍼하는 눈빛이었다. 또한 송지효, 양세찬 등 함께 하는 멤버들이 눈시울을 붉히며 11년간 함께한 이광수를 보내고자 한다.

한편 지난 4월 이광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광수 씨는 지난해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꾸준한 재활 치료를 진행하고 있었으나 촬영 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며 방송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후 5월 24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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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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