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징야, K리그 최초로 3년 연속 '이달의 선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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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세징야가 프로축구 K리그 5월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세징야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가 후원하는 5월 EA스포츠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K리그 1호 이달의 선수 수상자인 세징야는 지난해 6월에 이은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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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세징야가 프로축구 K리그 5월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세징야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가 후원하는 5월 EA스포츠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K리그 1호 이달의 선수 수상자인 세징야는 지난해 6월에 이은 개인 통산 세 번째로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아울러 최초로 3년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선수가 됐습니다.
이달의 선수상은 먼저 한 달간 열린 모든 K리그1 경기의 MOM과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 중 연맹 경기평가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합니다.
이후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팬 투표와 FIFA 온라인4 유저 투표를 진행한 뒤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를 수상자로 뽑습니다.
세징야는 수원 김민우와 수원FC 라스, 제주 주민규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세징야는 5월 다섯 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세징야의 활약으로 대구는 현재 리그에서 10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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