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6월 환경의 달 기후행동 실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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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시교육청은 학생·교직원 등이 기후위기 대응 실천행동을 하고 이를 온라인에 게시하면 '기후행동, 나가자!' 실천을 인증하는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려는 학생과 교직원은 조깅하면서 쓰레기 줍기, 종이 출력물 줄이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걷거나 대중교통으로 등교·출근하기 등을 실천하는 모습을 서울시교육청 '기후행동 실천 인증하기'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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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서서울시교육청은 학생·교직원 등이 기후위기 대응 실천행동을 하고 이를 온라인에 게시하면 ‘기후행동, 나가자!’ 실천을 인증하는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려는 학생과 교직원은 조깅하면서 쓰레기 줍기, 종이 출력물 줄이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걷거나 대중교통으로 등교·출근하기 등을 실천하는 모습을 서울시교육청 ‘기후행동 실천 인증하기’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4월22~28일 진행한 기후변화 주간 행사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만4945명이 참여했다.
녹색 급식 식단 공모전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관내 학교에서 한 달에 두 차례 채식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달 25일까지 시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수 채식 식단을 공모한다. 심사를 거쳐 30편 내외 우수작을 선정해 먹거리 교육 관련 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다. 세계 환경의 날의 유래와 필요성, 세계 각국의 참여 상황 등에 관한 계기교육자료도 제공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기후위기 시대, 자신들을 ‘멸종위기종’이라 칭하는 청소년들의 절박함에 동참해 서울교육 구성원들이 저탄소·친환경 생활을 위한 실천 행동에 함께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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