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둘째 계획, 꿈인데 늦었다..사정 말하면 눈물바다"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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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둘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를 통해 가수 이무송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무송과 이야기를 하던 중 박명수는 그의 히트곡 '사는 게 뭔지'는 어떤 의미냐고 물었다.
박명수도 동의했고, 이무송은 가족 이야기를 하다 박명수에게 둘째 계획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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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둘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를 통해 가수 이무송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무송과 이야기를 하던 중 박명수는 그의 히트곡 ‘사는 게 뭔지’는 어떤 의미냐고 물었다.
이에 이무송은 “‘사는 게 뭔지’ 베이스에 세상이 정말 행복하고 아름다운 것에 불행한 게 가끔 오기에 별탈 없이 하루를 지내고자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세상은 고해인 것 같다. 고난의 바다 속에서 허우적거리는데 자녀, 승진, 친구 등 좋은 일들이 한번 씩 생긴다. 세상을 다르게 보게 됐다”고 말했다.
박명수도 동의했고, 이무송은 가족 이야기를 하다 박명수에게 둘째 계획을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둘째 너무 갖고 싶다. 꿈인데, 너무 늦었다”고 씁쓸해했다. 이어 박명수는 “그 사정을 이야기하면 눈물바다가 된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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