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19세 사소, US여자오픈 우승..최연소 타이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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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최고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필리핀의 19살 신예 유카 사소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일본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소는 100만 달러 우리 돈 11억 1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지난 2008년 19살의 나이로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박인비와 함께 이 대회 최연소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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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최고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필리핀의 19살 신예 유카 사소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선두 렉시 톰프슨에게 1타 뒤진 2위로 출발한 사소는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3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0타로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1차에서 나사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사소는 2차 연장전에서 2.5미터짜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일본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소는 100만 달러 우리 돈 11억 1천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지난 2008년 19살의 나이로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박인비와 함께 이 대회 최연소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미국의 톰프슨은 4오버파의 부진 속에 최종합계 3언더파로 3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세계 1위인 고진영과 2위인 박인비가 나란히 최종합계 1오버파 공동 7위를 기록했고, 공동 3위로 출발했던 이정은은 5타를 잃으며 2오버파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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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2년 연속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더 브라위너는 올 시즌 40경기에서 10골에 도움 18개를 기록하며 맨시티를 프리미어리그와 리그컵 우승, 그리고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로 이끌었습니다.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 외에 21살 미드필더 포든이 영플레이어 상을 받아 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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