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1년 만에 귀국, 10일 개막 SK텔레콤 오픈 지원

주영로 2021. 6. 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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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최경주(51)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 대회 운영을 돕기 위해 귀국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최경주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로 귀국에 앞서 방역당국에 격리 면제 신청을 했다.

최경주는 10일부터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SK텔레콤오픈에는 선수로 출전하지 않고 대회 기간 공동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운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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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사진=KP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간판 최경주(51)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 대회 운영을 돕기 위해 귀국했다.

최경주는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최경주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로 귀국에 앞서 방역당국에 격리 면제 신청을 했다. 귀국 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격리 면제를 받아 방문 목적에 맞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경주는 10일부터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SK텔레콤오픈에는 선수로 출전하지 않고 대회 기간 공동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운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AI하이라이트 등 미디어 기술과 카카오VX와 공동 개발해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츠 메타버스 중계의 기술적인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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