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0억' 스프링어 복귀 준비..TOR 단장 "고무적인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지 스프링어(3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스프링어가 의료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단거리를 전력으로 달렸다"고 전했다.
대형 투자를 해놓고도 스프링어를 실전에서 좀처럼 기용할 수 없던 토론토에 반가운 소식이다.
토론토는 2021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어와 6년, 1억1500만 달러(약 1670억원)를 투자해 자유계약선수(FA) 스프링어를 영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이은 부상으로 시즌 4경기만 출전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조지 스프링어(32·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MLB닷컴은 7일(한국시간) "스프링어가 의료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단거리를 전력으로 달렸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로스 앳킨스 토론토 단장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매체는 스프링어의 로스터 복귀가 임박했다고 내다봤다. 앳킨스 단장도 스프링어의 재활 치료 과정에 대해 다음 단계에 매우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곧 실전 경기 출전도 가능해진 분위기다.
대형 투자를 해놓고도 스프링어를 실전에서 좀처럼 기용할 수 없던 토론토에 반가운 소식이다.
토론토는 2021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어와 6년, 1억1500만 달러(약 1670억원)를 투자해 자유계약선수(FA) 스프링어를 영입했다. 타선을 보강하는 동시에 젊은 타자들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기대한 투자였다.
하지만 스프링어는 스프링캠프 초반인 3월초 복부에 통증을 호소한 뒤 복사근 염좌 진단을 받아 시범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복귀를 준비하다 4월초 오른 허벅지 통증을 느껴 재활이 길어졌다.
4월29일에야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렀지만 또다시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오른 허벅지 부상이 재발한 그는 지난달 6일 또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올 시즌 단 4경기에 출전한 스프링어의 성적은 타율 0.200(15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이다.
현지에서는 스프링어가 이르면 6월 중순, 늦어도 6월 말에는 빅리그로 돌아올 것으로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