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新 가치사슬 구축"..KOTRA, 한·중 미래차 협력 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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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6일 중국 베이징에서 '그린뉴딜과 미래차'를 주제로 한·중 미래차 협력 포럼과 투자자 유치 행사(IR)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의 그린뉴딜 정책과 중국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해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등 미래차 산업에서 두 나라가 서로 사업 기회를 찾고 협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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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는 6일 중국 베이징에서 '그린뉴딜과 미래차'를 주제로 한·중 미래차 협력 포럼과 투자자 유치 행사(IR)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7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포럼은 한국의 그린뉴딜 정책과 중국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해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등 미래차 산업에서 두 나라가 서로 사업 기회를 찾고 협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양국의 미래차 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 관련 정책 및 투자환경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수요가 있는 대표 기업들이 기업 동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경량화 등 미래차와 관련 된 최신 트렌드에 관해 산업 현장에 있는 연사들이 살아있는 정보를 공유했다. 김철묵 베이징현대 경영연구소장, 스지엔화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부비서장 등이 연사로 나섰다. 포톤, 바이두, 베이번, 펑휘전지 등 중국 미래차 관련 기업들은 중국 기업들의 동향과 수요가 확대되는 기술 등을 제시했다.
KOTRA는 이번 행사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했다. 베이징에서는 한국의 현지 진출 기업들과 중국 바이어·투자가들이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네트워킹을 할 수 있었고, 한국 기업들과도 온라인으로 연결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보여줬다.
8일부터는 화웨이, 중통버스, 동펑차 등 미래차 분야 중국 기업들과 한국 중소·중견기업 간 온라인 글로벌 파트너링(GP) 및 투자유치 상담회가 진행된다. KOTRA는 GP 사업을 통해 한국의 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가치사슬에 안정적으로 진입하도록 돕고 있다.
홍창표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중국은 206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전기차와 수소차 등 미래차 개발과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는 한국의 미래차 관련 기업들에게 반드시 잡아야할 기회"라고 설명했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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