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부동산 투기 수사 30건 203명으로 확대..공공 임직원 22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경찰청이 수사 중인 부동산 투기 사건이 총 30건, 수사 대상자는 203명으로 확대됐다.
30건 가운데 6건(수사 대상자 11명)은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로 파악됐으며 203명 중 전현직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이 22명으로 나타났다.
자사 발효유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홍보한 남양유업에 대해서는 "압수물 분석 중"이라며 "관련자 15명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가리스 코로나 효과' 남양유업 전 대표도 소환될 듯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서울경찰청이 수사 중인 부동산 투기 사건이 총 30건, 수사 대상자는 203명으로 확대됐다.
30건 가운데 6건(수사 대상자 11명)은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로 파악됐으며 203명 중 전현직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이 22명으로 나타났다.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7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도시주택공사(SH) 등의 압수물 분석을 끝내고 관계자를 소환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사 발효유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홍보한 남양유업에 대해서는 "압수물 분석 중"이라며 "관련자 15명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광범 전 남양유업 대표 역시 조만간 소환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장 청장은 "절차대로 진행할 것"이라고만 답했다.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해 남북관계발전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와 관련해 장 청장은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소환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박 대표 사무실과 어머니, 동생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현재 압수물을 분석하고 있다. 경찰은 박 대표를 한 차례 소환조사했다.
장 청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내곡동 땅 셀프특혜 의혹 수사와 관련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답했다. 경찰은 4~6월 고발인과 참고인을 잇따라 불러 조사한 바 있다.
heming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남동 60평 빌라서 동거 중, 쌍둥이 임신까지?"…김승수·양정아 '화들짝'
- "허웅은 걸X, 여자에 미친 X…드리블하는 애가 주먹질을" 충격 제보
- 최화정 "비키니 입고 라디오 진행 약속…실제 하려니 손이 덜덜"
- 노숙자에 밥 안 주자…모녀 손님 "야박해, 그거 아껴서 얼마나 부자 되려고" 조롱
- 권은비, 역시 워터밤 여신…시원한 크롭티 사이 글래머 몸매 [N샷]
- 노홍철 "베트남 여행 중 한국서 부고 연락만 하루 3통…허무하다"
- 권은비, 역시 워터밤 여신…시원한 크롭티 사이 글래머 몸매 [N샷]
- 고현정, 왕관 쓰고 러블리 미소…53세 믿기지 않는 여신 비주얼 [N샷]
- 엄정화 "남친 생겼어요, 컬러풀한 취향" 깜짝 고백…누구
- 선미, 노란 비키니 입고 '핫보디'…귀엽고 섹시하고 다해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