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안영배 관광공사 사장 면담..남북 '관광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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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경색된 남북·북미 관계를 돌파하기 위한 방법으로 남북경제협력 중에서도 '관광협력'에 대한 물꼬를 트고자 관련 사업자들을 면담을 이어간다.
이 장관은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금강산 관광 사업자인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을 면담했으며, 지난 4일 이중명 대한골프협회회장 겸 아난티 그룹 회장도 만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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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경색된 남북·북미 관계를 돌파하기 위한 방법으로 남북경제협력 중에서도 '관광협력'에 대한 물꼬를 트고자 관련 사업자들을 면담을 이어간다.
이 장관은 오는 9일 오후 2시에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집무실에서 면담을 갖는다.
한국관광공사는 2001년부터 금강산관광사업에 참여해 온 금강산관광 사업자 중의 하나다.
이날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만남에 대해 "남북관광협력 재개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과 안 사장과의 면담 자리에서는 공사 측의 금강산관광사업 추진 등에 대한 입장과 의견, 통일부 측의 사업 추진을 위한 의지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장관은 최근 남북경협 관계자들과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
이 장관은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금강산 관광 사업자인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을 면담했으며, 지난 4일 이중명 대한골프협회회장 겸 아난티 그룹 회장도 만나기로 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통일부는 남북경협기업과 사회단체 등 다양한 민관협력 주체들과 소통하고 남북협력 추진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장관은 오는 11일 전국 농민의 총연맹 주체로 열리는 '평화경작지 조성기념 모내기 행사'에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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