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코르소 필로타 코리아' 개최..참가비는 세이브더칠드런 기부
2015년부터 9년째 열리고 있는 ‘코르소 필로타 코리아’는 페라리 차량의 레이싱 DNA를 생생히 경험할 수 있는 페라리만의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약 6시간에 걸쳐 트랙 드라이빙과 패독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페라리는 행사 참가 차량에 무료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 안전한 서킷 주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페라리만의 전문 드라이빙 교육 코스인 코르소 필로타 소속 전문 인스트럭터의 맞춤형 지도에 따라 트랙을 주행하고 이후 비디오 분석을 통해 운전자의 습관과 개선점을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페라리의 글로벌 드라이빙 프로그램 ‘코르소 필로타’의 첫 번째 단계인 스포츠 코스를 이수한 것과 동일한 인증을 받았다. 행사에 두 번째로 참가해 어드밴스드 프로그램에 임한 사람 중 기량이 가장 많이 향상됐다고 평가받은 참가자 1명에게는 타이어 교환권(1대분, 4피스)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페라리는 지난 2015년 1회 행사부터 고객 참가비 전액과 회사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홀트아동복지회, 세이브더칠드런 등에 전액 기부하고 있다. 올해 행사로 모인 참가비는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될 예정이다.
페라리 공식 수입 및 판매사 FMK의 페라리 브랜드 총괄 조경호 전무는 “페라리는 차를 판매하는 데에서 한 걸음 나아가 고객들이 페라리 오너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페라리 브랜드의 핵심인 레이싱에 대한 열정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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