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형 상생방역' 중앙정부와 협의 완료"

고현실 2021. 6. 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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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형 상생방역'과 관련해 중앙정부와 협의가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온라인 정례브리핑에서 "상생방역 수정안에 대해 시, 중수본(중앙사고수습본부), 방대본(중앙방역대책본부)이 1차 협의한 내용을 최종적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제출해 기본적으로 중앙 정부와 협의는 완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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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서울형 상생방역'과 관련해 중앙정부와 협의가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온라인 정례브리핑에서 "상생방역 수정안에 대해 시, 중수본(중앙사고수습본부), 방대본(중앙방역대책본부)이 1차 협의한 내용을 최종적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제출해 기본적으로 중앙 정부와 협의는 완료됐다"고 말했다.

박 국장은 "시범적으로 시행할 서울형 상생방역에 대한 구체적 내용도 거의 마련이 된 상황이다. 최종안이 마련되면 발표하고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접종 인센티브와 관련해서는 "자치구 의견은 거의 수렴됐다"며 "자치구, 중앙정부, 서울시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최종안을 수정하고 있다. 안이 마련되면 바로 시행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4월 취임 직후 업종별 야간 영업시간 완화 등을 포함한 '서울형 상생방역'을 추진해왔다. 시는 지난달 신속 진단키트를 통한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제한을 완화하는 안을 제안한 후 일부 수정안까지 중수본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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