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송은이 "잡지같은 사람..얕아도 넓게 아는 사람 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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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가 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전 LG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채널 예능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이하 '북유럽')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지난 1월 종영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북유럽'의 다음 시즌으로 돌아온 이번 '북유럽'은 MC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을 북캐리어에 담아 전국 12개 지역으로 보내 동네 도서관 한켠을 채우는 내용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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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가 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오전 LG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채널 예능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이하 ‘북유럽’)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송은이, 김숙, 유세윤, 김중혁 작가, LG헬로비전 박현우 콘텐츠제작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송은이는 "지식인이 되고싶고 책 사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장르로 정의해달라는 말에 "잡지같은 느낌이면 좋을 것 같다. 요즘 간행물을 종이로 잘 안보는데 저는 잡지에서 주는 질감과 다양한 정보가 좋다. 지식이 깊지는 않지만 얕게 여러가지로 어디에 속해도 이야기할게 한 두개는 있을 수 있도록"이라고 덧붙였다.
송은이는 또 "책 이야기를 해줄 수 있어서 좋다. 다 읽지 않았지만 앞서 들은 사람으로서 좋았던 책을 선물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북유럽' 시즌1 방송 후 소개된 책들의 판매량이 급등했던 것을 언급하며 "2배 정도는 송은이가 산 것 같다. 선물도 많이 한다"고 책에 진심인 송은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월 종영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북유럽'의 다음 시즌으로 돌아온 이번 '북유럽'은 MC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을 북캐리어에 담아 전국 12개 지역으로 보내 동네 도서관 한켠을 채우는 내용을 담는다. 셀럽들의 서재부터 인생 책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스토리까지 서재 속 잠들어 있던 책들을 깨울 예정이다. '북유럽'은 오늘(7일) 오후 5시, 9시 LG헬로비전 채널과 U+tv, U+모바일tv에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사진제공| 컨텐츠랩 VI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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