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김중혁 작가 "MC 호흡? 위화감 없이 잘하는 건 나 때문"

안윤지 기자 2021. 6. 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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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 작가가 본인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은이는 네 명의 MC 호흡에 대해 "특별히 얘기하지 않아도 호흡은 좋다고 얘기할 수 있다. 우리가 뭘 했었나 싶다"라고 말했다.

'북유럽'은 MC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을 북캐리어에 담아 전국 12개 지역으로 보내 동네 도서관 한켠을 채우는 차별화된 북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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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김중혁 작가가 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LG헬로비전, LGU+, 더라이프채널 예능 '북유럽 with 캐리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북유럽 with 캐리어'는 북 토크쇼로 MC는 예능인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맡았다. 네 사람은 셀럽의 서재를 찾아 그들의 인생책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이 책들을 북 캐리어에 담아 12개 지역 도서관에 전달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5시에 LG헬로비전 지역채널 25번, 더라이프 채널(헬로tv 38번, U+tv 39번, Btv 67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U+모바일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 사진제공 = 컨텐츠랩 VIVO
김중혁 작가가 본인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7일 방송인 송은이가 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이하 '북유럽')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송은이는 네 명의 MC 호흡에 대해 "특별히 얘기하지 않아도 호흡은 좋다고 얘기할 수 있다. 우리가 뭘 했었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아마 호흡이 좋지 않았다면 새 시즌의 멤버가 바뀌었을 듯"이라며 MC들 호흡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김중혁 작가는 "세 분은 웃기는 게 전문 직업이다. 그래서 위화감이 없었다. 그런데 내가 이 가운데 있다는 건 내가 잘한 일이다. 내가 위화감 없이 잘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북유럽'은 MC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을 북캐리어에 담아 전국 12개 지역으로 보내 동네 도서관 한켠을 채우는 차별화된 북예능이다. 이날 오후 5시, 9시 LG헬로비전, LG유플러스, 더라이프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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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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