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수원 아파트 리모델링

2021. 6. 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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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3926억원 규모의 수원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로 결정됐다.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7일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조감도)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에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클린케어 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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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6억 규모, 1854세대로 증축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3926억원 규모의 수원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로 결정됐다.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7일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조감도)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3926억원 규모로,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각각 55대 45다.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는 16개동, 1616세대 규모의 현 아파트를 수평,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20층, 21개동, 총 1854세대로 탈바꿈 시키는 내용이다. 2023년 10월에 착공해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에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클린케어 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관 특화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리모델링 시장에 성공적으로 복귀한 DL이앤씨는 지난달 3225억원 규모의 산본 우륵아파트에 이어 한달 동안 약 5400억원 규모의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최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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