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실수였다"..손흥민 이름 빼먹었던 PFA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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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올해의 팀' 발표 과정서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을 빠뜨렸던 실수에 대해 사과했다.
PFA는 7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올해의 팀 게시물서 손흥민의 이름이 빠졌다. 사과한다. 진짜 실수였다"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 영상을 올렸다.
손흥민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37경기 출전해 17골 10도움을 기록, 지난 5일 PFA가 발표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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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올해의 팀’ 발표 과정서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을 빠뜨렸던 실수에 대해 사과했다.
PFA는 7일(한국시간) 공식 SNS에 "올해의 팀 게시물서 손흥민의 이름이 빠졌다. 사과한다. 진짜 실수였다"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골 세리머니 영상을 올렸다.
PFA는 태극기 이모티콘을 곁들이며 "우리는 소니(손흥민 애칭)를 사랑한다. 그는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고 엄지를 세웠다.
손흥민은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37경기 출전해 17골 10도움을 기록, 지난 5일 PFA가 발표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PFA는 올해의 팀에 든 11명의 선수를 SNS에 올리며 손흥민의 이름을 빠뜨리는 실수를 했다. 팬들이 항의하자 새 게시물을 올린 데 이어 사과까지 하며 논란을 잠재웠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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