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김중혁 작가 "양희은, 책 추천 어려웠던 게스트..더 존경하게 돼"

이하나 2021. 6. 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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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혁 작가가 양희은을 가장 책 추천이 어려웠던 게스트로 꼽았다.

6월 7일 오전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LG헬로비전, LGU+, 더라이프채널 예능 '북유럽 with 캐리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중혁 작가가 양희은을 언급했다.

"지식인처럼 보이지만 웃음을 담당하고 있다"고 유쾌하게 자신을 소개한 김중혁 작가는 가장 책 추천이 어려웠던 게스트가 누구였냐는 질문에 양희은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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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중혁 작가가 양희은을 가장 책 추천이 어려웠던 게스트로 꼽았다.

6월 7일 오전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LG헬로비전, LGU+, 더라이프채널 예능 ‘북유럽 with 캐리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중혁 작가가 양희은을 언급했다.

‘북유럽 with 캐리어’는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을 북캐리어에 담아, 전국 12개 지역으로 보내 동네 도서관 한켠을 채우는 북예능이다.

“지식인처럼 보이지만 웃음을 담당하고 있다”고 유쾌하게 자신을 소개한 김중혁 작가는 가장 책 추천이 어려웠던 게스트가 누구였냐는 질문에 양희은을 꼽았다.

김중혁 작가는 “연륜이나 경험이나 대단하신 분이라 너무 힘들었다. 책도 엄청 좋아하신다. 그런 분에게 책을 추천하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조 양희은 선생님 계시고 세분이 성대모사를 했다. 저는 양희은 네 명과 방송을 하는 기분이었다. 어디를 보나 양희은 씨였다”라며 “나중에는 힘들어서 책 추천하기 힘들었다. 다행히 추천해드린 책을 좋아해주셨고, 양희은 선생님을 더욱 존경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유럽 with 캐리어’는 LG헬로비전 채널, 더라이프채널 등에서 6월 7일 첫 방송 된다. (사진=컨텐츠랩 VIVO)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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