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올해 총기사고 8400명 이상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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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올해 총기사고로 84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CNN이 7일 보도했다.
미 전역에서 발생한 총기사고를 집계하는 비영리단체 '총기폭력기록보관소'에 따르면 이달 1일 현재 240건 이상의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에 총기를 사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례를 제외한 총기사고로 숨진 미국인은 1만 9396명으로 최근 20년 사이에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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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에서 발생한 총기사고를 집계하는 비영리단체 '총기폭력기록보관소'에 따르면 이달 1일 현재 240건 이상의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주말 사이에 시카고에서만 최소 34건의 총격사건으로 5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 같은 시간 뉴욕에서는 10대와 20대가 총에 맞아 숨졌다.
지난해에 총기를 사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례를 제외한 총기사고로 숨진 미국인은 1만 9396명으로 최근 20년 사이에 가장 많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 총기규제 대책을 발표하면서 의회에 관련법안 처리를 촉구했지만 공화당과 총기협회 등의 반발로 입법까지 난항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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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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