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결승골' 잉글랜드, 루마니아 꺾고 A매치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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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루마니아를 꺾고 A매치 6연승을 달렸다.
잉글랜드는 7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루마니아와의 평가전에서 마커스 래시포드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유로2020(유럽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둔 잉글랜드는 A매치 6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벨기에는 크로아티아와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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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루마니아를 꺾고 A매치 6연승을 달렸다.
잉글랜드는 7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의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루마니아와의 평가전에서 마커스 래시포드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유로2020(유럽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둔 잉글랜드는 A매치 6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 유로 대회는 오는 12일부터 7월12일까지 열린다.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 스코틀랜드, 체코와 함께 D조에서 경쟁한다. 첫 경기는 13일 크로아티아전이다.
경기를 주도한 잉글랜드는 후반 23분 잭 그릴리쉬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래시포드가 키커로 나서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후반 32분 한 차례 더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지만, 이번에는 조던 헨더슨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벨기에는 크로아티아와 친선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벨기에는 전반 38분 로멜루 루카쿠의 결승골로 크로아티아를 제압했다.
루카쿠는 A매치 93경기 만에 60호골에 성공했다. 루카쿠보다 빨리 A매치 60골을 넣은 선수는 게르트 뮐러(48경기 독일), 샨도르 코치시(50경기), 페렌츠 푸스카스(52경기 이상 헝가리) 등 3명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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