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김숙 "책 읽고 인생 이야기..모든 게스트 팬 됐다"

안윤지 기자 2021. 6. 7.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숙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7일 방송인 송은이가 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이하 '북유럽')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북유럽'은 MC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을 북캐리어에 담아 전국 12개 지역으로 보내 동네 도서관 한켠을 채우는 차별화된 북예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방송인 김숙 /사진제공=컨텐츠랩 VIVO
방송인 김숙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보였다.

7일 방송인 송은이가 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이하 '북유럽')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유세윤은 "사실 너무 감사하다. 너무 많이 배우고 '북유럽' 덕분에 책을 읽게 됐다. 이렇게 많이 읽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며 "(앞서 방송된 시즌1에서) 내가 소개했던 책들이 역주행 하더라. 이만큼 책 관련해서 우리가 영향력이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우리 프로그램이 나오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이 된 거 같다. 누군가가 얘기하는 자리가 많지 않다. 어떤 누군가에게 책 얘기를 했다가는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여기는 아예 본인 책과 인생 얘기를 한다. 편안한 시간이고 책을 어떻게 읽게 되는지 인생 얘기하면서 영화 한 편을 본 듯 하다. 내가 좋아하는 분이 아니어도 책 얘기를 하다 보면 그분이 좋아진다. 나온 분들의 팬이 됐다. 그러니 많이 나와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북유럽'은 MC 송은이와 김숙, 유세윤, 작가 김중혁이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을 북캐리어에 담아 전국 12개 지역으로 보내 동네 도서관 한켠을 채우는 차별화된 북예능이다. 이날 오후 5시, 9시 LG헬로비전, LG유플러스, 더라이프채널에서 방송된다.

[관련기사]☞ '내가 입술필러를?' 오마이걸 유아, 성형의혹 해명
임미숙 '김학래와 별거중..수억 잃고 또 주식'
전지현 이혼설..남편 최준혁 휴대폰 메시지 바꿨다
송가인, 원피스+하이힐로 청순 여신 자태
'현빈♥' 손예진, 제주도에서 커플옷 입고..행복
남궁민 SNS 해킹? 러시아人 '게르과자' 누구?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