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신간] 마수오와 수상한 도둑

이승우 2021. 6. 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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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리 그림.

한국방정환재단이 주최하는 제3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을 받은 동화다.

일본을 대표하는 아동 문학가 중 한 명인 하이타니 겐지로(1934~2006)의 작품.

그림책 작가인 이석구가 그림일기 형식으로 쓴 육아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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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생님 최고·함께 오늘을 그린다는 것
요리조리 뜯어보는 기계의 구조와 원리·달님 왜 따라와요?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마수오와 수상한 도둑 = 황섭균 글. 윤유리 그림.

한국방정환재단이 주최하는 제3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을 받은 동화다.

아빠를 동생을 각각 찾아 나선 마수오와 라온이가 힘을 모아 신비한 도시 소망시에서 서커스 요괴에 맞선다. 아동을 학대하는 등 부끄러운 어른들의 모습과 씩씩하게 모험에 나선 아이들의 꿈이 대조된다. 마수오와 라온이가 꿈과 희망을 빼앗으려는 수상한 도둑과 대결을 펼친다.

밝은미래. 192쪽. 1만2천 원.

▲ 우리 선생님 최고 = 하이타니 겐지로 지음. 쓰보야 레이코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일본을 대표하는 아동 문학가 중 한 명인 하이타니 겐지로(1934~2006)의 작품.

말썽꾸러기 아이들과 소탈하고 이해심 많은 '신바람 선생님'이 서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다. 선생님은 친구처럼 아이들에게 다가서며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몸소 가르친다.

논장. 200쪽. 1만1천 원.

▲ 함께 오늘을 그린다는 것 = 이석구 지음.

그림책 작가인 이석구가 그림일기 형식으로 쓴 육아 에세이. 딸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90여 편의 에피소드로 담아냈다. 딸의 눈에 비친 아빠와 아빠의 눈에 비친 딸의 모습이 정겹다.

문학동네. 200쪽. 1만5천 원.

▲ 요리조리 뜯어보는 기계의 구조와 원리 = 스티브 마틴 글. 발푸리 커툴라 그림. 한성희 옮김.

옛날에 쓰던 쐐기, 지렛대, 바퀴부터 현대의 로봇, 강입자 충돌기에 이르기까지 인류와 함께한 도구와 기계를 그림과 쉬운 해설로 소개한다.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기계 원리를 보고 배우며 기술 발전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풀과바람. 56쪽. 1만4천 원.

▲ 달님 왜 따라와요? = 이루리 글. 송은실 그림.

단짝 두두와 코코는 노는 게 너무 좋아서 늦은 밤이 되어서야 집으로 발길을 돌린다. 그런데 두두의 뒤를 달님이 계속 따라온다. 달님은 두두를 따라오는 게 아니라고 하는데 왜 항상 두두의 머리 위에 있는 걸까?

북극곰. 44쪽. 1만5천 원.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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