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숙식하며 문화·관광 체험" 태안살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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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도시 청년의 지역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파도를 타는 태안살이'와 '충남 태안 5樂(락) 발전소 문화도 예술리'란 태안 살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21명을 대상으로 만리포 서핑 강습 및 자율 체험, 태안 주요 시장·관광지 탐방, 지역 청년과의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 예술가의 태안살이를 지원하는 충남 태안 5樂(락) 발전소 프로그램 대상은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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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태안군은 도시 청년의 지역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파도를 타는 태안살이'와 '충남 태안 5樂(락) 발전소 문화도 예술리'란 태안 살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파도를 타는 태안 살이 체험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은 충남을 제외한 다른 지역 만 19∼39세 이하 남녀다.
21명을 대상으로 만리포 서핑 강습 및 자율 체험, 태안 주요 시장·관광지 탐방, 지역 청년과의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온라인(https://forms.gle/R4Equr2Z4BchUcPk9)으로 하면 된다.
청년 예술가의 태안살이를 지원하는 충남 태안 5樂(락) 발전소 프로그램 대상은 21명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6일까지이고, 프로그램 진행 날짜는 파도를 타는 태안살이와 동일하다.
군은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에서 생활하며 지역 단체 및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태안 정착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은 온라인(https://forms.gle/LPrkdi98shNE83nA6)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국의 청년들이 태안의 매력을 느끼고 정착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041-674-5215, 041-673-1461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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