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바이오탑', 1분기 정장제 원외처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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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는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이 올 1분기 정장제(A7F 미생물성 지사제)부문 원외처방액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009420)에 따르면 올 1분기 바이오탑의 매출은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집계 기준 21억원이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최근 의학계에서 주목받는 낙산균이 고함량으로 배합돼 개원가 및 종합병원 등에서 처방을 확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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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미리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이 올 1분기 정장제(A7F 미생물성 지사제)부문 원외처방액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009420)에 따르면 올 1분기 바이오탑의 매출은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집계 기준 21억원이다. 2016년 출시 후 4년간 연평균 129% 성장한 결과 정장제 100여개 제품 중 1위로 올라섰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최근 의학계에서 주목받는 낙산균이 고함량으로 배합돼 개원가 및 종합병원 등에서 처방을 확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으로 유산균, 비피더스균 등이 널리 알려져있다. 바이오탑은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 완화에 사용되고 질병의 직접적인 치료나 예방을 목적으로 식약처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의약품이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바이오탑은 유산균, 낙산균, 당화균 등 세 가지 유익균이 서로 공생작용을 해 각각 단독 복용했을 때보다 장내 유익균을 더욱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박미리 (mi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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