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피 범벅된 채 납치된 이도현, 처참한 몰골
피로 얼룩진 셔츠와 입 막은 테이프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이도현이 피로 범벅이 된 채 납치됐다.
7일(오늘)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11회에서는 생사를 가르는 무자비한 참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도현(황희태 역)이 납치되는 아찔한 전개가 펼쳐진다.
앞서 황희태(이도현 분)는 고의로 사고를 내기 위해 돌진하는 트럭과 맞닥뜨린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 부족한 혈액을 지원받으러 떠나던 길에 당한 사고였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이런 가운데 5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 담긴 황희태의 처참한 몰골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한다. 피로 얼룩진 얼굴과 셔츠, 입을 막은 테이프와 몸을 동여맨 밧줄까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된다.
황희태가 납치된 정황이 공개되면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배후가 누구일지도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쓰러진 그의 머리맡에 고급 탁상시계가 있어 고문이 자행되는 보안대와 다른 풍경이 엿보인다.
그러나 결박당한 상태에서도 한 점의 두려움도 느껴지지 않는 황희태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고비를 맞을 때마다 기발한 재치로 맞섰던 그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해진다.
황희태를 덮친 의도적 교통사고의 배후 세력은 누구일지, 감금당한 그는 무사할 수 있을지는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오월의 청춘’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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