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앞 다가온 최고금리 인하.. 카드사, 수수료율 인하 '속속'

강한빛 기자 2021. 6. 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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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최고금리 인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카드사들이 수수료율 인하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신규 이용건부터 금융서비스 최고금리(이자율 또는 수수료율)를 19.9%로 인하하며 기존 이용 회원의 경우엔 19.9%를 초과한 이자율 또는 수수료율의 금융서비스를 이용 중인 경우 오는 6월10일부터 해당 이용건의 이자율을 19.9%로 인하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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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법정 최고금리 인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카드사들이 수수료율 인하를 예고하고 있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7일부터 법령상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인하된다. 서민들의 고금리 부담을 덜기 위한 금융당국의 조치로 앞서 3월 최고금리 인하를 위한 대부업법‧이자제한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주요 카드사들은 고객들에게 최고금리 변경을 안내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이날 공식홈페이지에 금융상품 최고금리 변경을 공지했다. 삼성카드는 "개인회원의 금융서비스에 적용되는 최고금리(이자율 또는 수수료율)가 23.9%에서 19.9%로 인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적용대상 상품은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 카드론(장기카드대출), 삼성카드 신용대출, 리볼빙(일부결제금액 이월약정), 할부 등이다.

이날 신규 이용건부터 금융서비스 최고금리(이자율 또는 수수료율)를 19.9%로 인하하며 기존 이용 회원의 경우엔 19.9%를 초과한 이자율 또는 수수료율의 금융서비스를 이용 중인 경우 오는 6월10일부터 해당 이용건의 이자율을 19.9%로 인하 적용된다.

KB국민카드 역시 개인회원 대상 수수료율 변경을 안내했다. KB국민카드는 오는 7월3일부터 단기카드대출,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일시불, 할부 수수료율 최고금리를 19.95%로 인하한다.

현행 단기카드대출은 연 5.90%에서 최대 연 23.90%이었지만 연 5.90%~연 19.95%로 조정한다.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일시불 역시 현행 5.60~23.6%에서 5.60~19.95%, 할부는 현행 8.60~21.4%에서 8.60~19.95%로 변경된다.
단기카드대출과 할부는 7월3일 이용 분부터,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은 7월3일 결제 시부터 적용된다.

하나카드는 다음 달 1일부터 개인 신용카드 회원의 현금서비스, 리볼빙의 최고금리를 19.95%로 낮춘다. 신한카드 역시 다음달 1일부터 최고금리가 19.9%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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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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