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펀맨: 최강의 남자', 비 앞세워 매출 TOP10 진입

'원펀맨: 최강의 남자',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0위권 재진입

모바일게임 '원펀맨: 최강의 남자'가 광고모델로 가수 비(정지훈)을 기용한 후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0위권에 다시 진입했다. 특히, 광고모델 비(정지훈)의 운동편, 댄스편 홍보영상은 일반 대중들로부터도 큰 관심을 끌어모으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6월 1일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30위권에 머물렀던 '원펀맨: 최강의 남자'는 그 다음 날인 6월 2일 하루 만에 10계단을 올라 23위에 진입했고, 6월 4일에는 10위권까지 돌입하며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원펀맨: 최강의 남자'는 글로벌 유명 IP인 '원펀맨'을 게임으로 이식시킨 게임이다.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 등장인물 등을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어 출시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다. 

이 게임은 차례대로 자신의 턴에 맞춰 공격하는 턴제 방식의 전투로 진행되므로, 어떠한 캐릭터를 어떻게 배치할지에 따라 다양한 전략이 만들어진다. 이용자는 기본적으로 6명의 캐릭터로 덱을 구성할 수 있으며, 범위 공격, 단일 공격, 가로열공격, 세로열공격 등을 고려하여 캐릭터를 배치하는 것이 포인트다. 

지난 1일에는 지상 최강의 남자라 불리는 '킹'을 추가하며 많은 관심이 쏠렸다. 게임 내에서 SSR등급의 초능력 계열 히어로로 등장하는 '킹'은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킹'의 특징을 잘 반영하여, 단일 적을 눈빛으로 제압하는 공격, 심장 박동 소리로 전의를 상실케 하는 필살기를 스킬로 구현해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이와 동시에 같은 날, '원펀맨: 최강의 남자'는 실시간 대전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며 전투 재미를 높였다. 52레벨 이상, 보유 캐릭터 10명 이상의 이용자라면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콘텐츠는 약 1개월마다 시즌제로 진행되며, 시즌 랭킹에 따른 보상이 주어져 이용자의 참여가 높다. 

beck@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