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 조심' 빅이어 드디어 도착..첼시, 스탬포드 브릿지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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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9년 만에 입맞춤 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빅이어를 구단 박물관에 전시했다.
지난 2011/2012시즌 처음으로 빅이어를 들어올렸던 첼시는 9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첼시 직원이 스탬포드 브릿지에 도착한 두 번째 빅이어를 얼마나 조심스럽게 배치하는지 지켜보라"며 신중을 기하는 스태프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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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첼시가 9년 만에 입맞춤 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빅이어를 구단 박물관에 전시했다.
첼시는 지난달 30일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고 2020/2021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1/2012시즌 처음으로 빅이어를 들어올렸던 첼시는 9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열세 예상을 보기 좋게 뒤집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있어 가능한 승리였다. 첼시는 이번 시즌 맨시티에 3승 1패로 우세를 보였다. 3승 모두 투헬 감독이 부임하고 거둔 승리다. 영국축구협회(FA)컵 준결승에서 맨시티를 꺾은 데 이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상대의 우승 확정을 한 주 미루게 한 바 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도 확실한 수비를 앞세워 대업을 이뤘다.
첼시의 영광을 대변하는 웅장하는 빅이어가 일주일 만에 첼시에 도착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첼시 직원이 스탬포드 브릿지에 도착한 두 번째 빅이어를 얼마나 조심스럽게 배치하는지 지켜보라"며 신중을 기하는 스태프의 영상을 게재했다.
첼시 직원은 마스크는 물론 장갑까지 고이 끼고 빅이어를 들어 첼시의 여러 우승 트로피가 전시된 캐비닛에 배치했다. 숨을 죽이고 봐야 할 만큼 빅이어의 가치는 대단했다.
사진=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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