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무제산 치유의숲 개장..숲길·산림욕장 등 갖춰

박종국 2021. 6. 7.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진천의 무제산 치유의 숲이 7일 개장했다.

진천군이 2014년 61억원을 들여 이월면 무제산 자락 56㏊에 조성한 이 숲은 치유숲길(5㎞), 산림욕장(2천120㎡), 효소원(280㎡) 등을 갖췄다.

진천군은 이 임도가 뚫리면 총 길이가 15㎞ 늘어나는 이 일대 임도에 트래킹 길, 마라톤 코스, 산악자전거 코스, 산책로를 만들 계획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치유의 숲이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천=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진천의 무제산 치유의 숲이 7일 개장했다.

진천 치유의 숲 전경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군이 2014년 61억원을 들여 이월면 무제산 자락 56㏊에 조성한 이 숲은 치유숲길(5㎞), 산림욕장(2천120㎡), 효소원(280㎡) 등을 갖췄다.

진천군은 이곳에서 18종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내년까지 9억6천만원을 투입, 백곡면 생거진천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을 잇는 6㎞ 임도도 개설한다.

진천군은 이 임도가 뚫리면 총 길이가 15㎞ 늘어나는 이 일대 임도에 트래킹 길, 마라톤 코스, 산악자전거 코스, 산책로를 만들 계획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치유의 숲이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 '펜하' 김순옥 "개연성 부족 인정…결말은 짜릿하게"
☞ 강선우 의원, 폐지 줍다 외제차 긁은 노인 벌금 대납
☞ 밖에서 젖 먹인게 욕먹을 일? 인증샷 쏟아낸 엄마들
☞ "성적 충동에" 女화장실 따라들어가…법원은 영장기각
☞ 연락처 삭제하자 격분…20대 연인 살해한 30대 여성
☞ "아기 고문당하는 듯한 괴성" 주택가 울리는 소리 알고보니
☞ "눈동자 클수록 지능 높아"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 사자까지 무더기 확진…'아비규환' 인도 어쩌나
☞ 밀키트 생선 먹고 배앓이…잘못 먹었다간 응급실행?
☞ 해리-메건 부부 둘째 딸 '릴리' 출산 …왕위 계승 서열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