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관광에 디지털 접목 본격화..IT청년들 현장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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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지역에 청년 IT인력 채용을 지원해 어촌체험관광 온라인 홍보·예약 체계를 구축하는 스마트 어촌 지원사업이 본격화한다.
지역대학, 직업훈련기관 등과 연계해 지역인재 등 45명을 채용해 이들을 통해 어촌에 온라인 예약시스템과 홍보 콘텐츠 등을 구축하기로 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11월까지 6개월간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배치돼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마을별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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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해양수산부는 스마트 어촌 지원사업으로 채용된 청년 IT 전문가들이 이날부터 현장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대부분이 예약과 고객관리를 유선전화나 수기로 하고 있어 늘어나는 어촌 관광수요의 장애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 온라인 홍보활동도 미흡해 여행 관련 정보를 얻기도 어려웠다.
해수부는 이 같은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어촌체험휴양마을의 I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 어촌 지원사업을 착수했다. 지역대학, 직업훈련기관 등과 연계해 지역인재 등 45명을 채용해 이들을 통해 어촌에 온라인 예약시스템과 홍보 콘텐츠 등을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달 5월 공개모집을 진행해 서류심사와 실시간 화상 면접을 거쳐 선발을 마무리했다. 이후 지난달 26~28일 온라인 직무교육을 시행했고, 파견 지역과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아울러 누리집 관리와 홍보 콘텐츠 제작, 온라인 예약관리 등 담당 직무별 심층 교육도 진행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11월까지 6개월간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배치돼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마을별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소셜미디어 관리 방법, 온라인 홍보 역량 강화 교육 업무도 수행한다.
전북지역에 선발된 정효진씨는 “임신과 육아로 웹디자이너와 IT교육자로서의 경력이 단절돼 안타까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성을 다시 한 번 발휘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경기지역에 선발된 전진문씨도 “화장품 브랜드 마케팅 경험을 살려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며 “어촌지역 디지털 뉴딜에 직접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분야 창업도 준비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열산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다양한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어촌에서 역량을 발휘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청년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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