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탄에 따르는 현지 찬사, "첫 시즌에 팀의 중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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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안양 공격수 조나탄 모야를 향한 코스타리카 현지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조나탄은 6일 대전하나 시티즌과 맞대결에서 선제골을 터트렸고, 안양은 2-1 승리를 거두며 K리그2 2위로 올라섰다.
이우형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안양은 전반 16분에 터진 조나탄의 선제골과 후반 17분에 나온 김경중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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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FC 안양 공격수 조나탄 모야를 향한 코스타리카 현지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조나탄은 6일 대전하나 시티즌과 맞대결에서 선제골을 터트렸고, 안양은 2-1 승리를 거두며 K리그2 2위로 올라섰다.
이우형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안양은 전반 16분에 터진 조나탄의 선제골과 후반 17분에 나온 김경중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점 3을 획득했다. 3위에 자리하던 안양은 1위 전남 드래곤즈와 격차를 1로 줄이며 2위로 순위 상승에 성공했다.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조나탄의 활약에 현지 언론의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팀 승리의 발판이 된 조나탄의 득점과 활약상에 스포트라이트가 향했다. 계속해서 좋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조나탄의 활약에, 코스타리카 대표팀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스타리카 매체 ‘암프렌사’는 리그 5호 골을 터트린 조나탄의 활약을 영상과 함께 전했다. 해당 매체는 “국가대표 공격수가 안양 유니폼을 입고 K리그2의 대전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라고 소개했다. 아시아 축구계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또한 “안양 유니폼을 입고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의 퍼포먼스는 팀의 기준점이 되고 있다”라며 안양 공격의 중심이 된 조나탄에 대한 찬사를 이어갔다. 조나탄은 현재 안양에서 14경기를 소화하며 5득점 1도움을 올렸다. 팀 내 최다 득점인 동시에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좋은 득점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내린 ‘암프렌사’는 대전전에서 기록한 조나탄의 골에 대해 “골문 앞에서 멋진 방식으로 냉정하게 시도했다”라며 침착한 마무리에 대해 칭찬하기도 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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