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체육회 경력직 최종 합격자 신속히 임용해야"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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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7일 시 체육회가 경력직 공채 최종 합격자를 합당한 이유 없이 두 달 넘게 임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이른 시일 내 임용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체육회는 기획·홍보 담당 6급 경력직 채용 절차를 시에 의뢰해 지난 3월 최종 합격자가 나왔는데도 "우리가 요구한 인재가 아니다"라는 등의 이유로 두 달 넘게 임용을 미뤄 물의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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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7일 시 체육회가 경력직 공채 최종 합격자를 합당한 이유 없이 두 달 넘게 임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이른 시일 내 임용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장선 시장 주재로 대책 회의를 하고, 최종 합격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선발됐으므로 신속히 임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체육회에 전달했다.
정 시장은 "그동안 최종 합격자 발표 후 체육회에 여러 차례 공문을 보내 임용 절차를 마무리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며 "시 체육회를 지도·감독하는 책임기관으로서, 이른 시일 내 임용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체육회는 기획·홍보 담당 6급 경력직 채용 절차를 시에 의뢰해 지난 3월 최종 합격자가 나왔는데도 "우리가 요구한 인재가 아니다"라는 등의 이유로 두 달 넘게 임용을 미뤄 물의를 빚고 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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