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식] 묵호 수변공원에 주차빌딩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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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주차난을 겪는 묵호 수변공원에 주차빌딩을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국비 등 70억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묵호 수변공원에 주차빌딩을 건립할 예정이다.
묵호 수변공원 인근에는 묵호항,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 논골담길, 묵호 등대, 동쪽바다 중앙시장,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등이 있어 향후 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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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연합뉴스) 강원 동해시는 주차난을 겪는 묵호 수변공원에 주차빌딩을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국비 등 70억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묵호 수변공원에 주차빌딩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은 어촌 특유의 계단식 주택이 밀집한 곳으로 개인 차고지가 없어 불법 주차가 만연한 곳이다.
지난해 일평균 주차단속 건수는 9.47대로 타지역보다 단속률이 높다.
주차빌딩이 완공되면 290여 대를 주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묵호 수변공원 인근에는 묵호항, 묵호항 여객선 터미널, 논골담길, 묵호 등대, 동쪽바다 중앙시장, 도째비골 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등이 있어 향후 관광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해시는 "수변 경관을 훼손하지 않도록 바다와 방파제, 주차장이 유기적으로 만들어지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면서 "설계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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