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 두 가지 선물 노린다 '재계약+라우타로'

김재민 2021. 6. 7.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메오네 감독이 재계약과 주전 공격수 영입을 바란다.

스페인 '아스'는 6월 7일(이하 한국시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이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할 가능성을 문의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또 시메오네 감독은 대형 영입을 노린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번 시즌 베테랑 루이스 수아레스를 저렴하게 영입해 주포로 활용했지만 장기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시메오네 감독이 재계약과 주전 공격수 영입을 바란다.

스페인 '아스'는 6월 7일(이하 한국시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2024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것이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할 가능성을 문의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2020-2021시즌 한 번 더 라리가 정상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때때로 지나치게 소극적이고 수비적인 경기 운영으로 질타를 받기도 했으나,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두 거함에 비해 적은 지원을 받는 팀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한 성과는 누구도 무시하지 않는다.

지난 2011년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지휘한 시메오네 감독은 또 한 번 도약을 준비한다. 2022년 6월 만료되는 계약을 연장하는 것이 첫 걸음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구단은 이미 시메오네 측과 대화를 시작했다.

또 시메오네 감독은 대형 영입을 노린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번 시즌 베테랑 루이스 수아레스를 저렴하게 영입해 주포로 활용했지만 장기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우승팀 인터밀란의 주전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1순위 후보다.

이미 지난 수년간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았던 마르티네스는 이번 시즌 리그 38경기(선발 30회)에 나서 17골 6도움을 남기며 팀의 우승에 공헌했다.

단 모기업 재정난으로 금전적인 이득을 최대한 보려는 인터밀란과의 협상이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인터밀란의 요구액은 7,000만 유로(한화 약 945억 원)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