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 상생발전 나선다..8일 공동 현안 추진 업무협약

김영인 2021. 6. 7.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와 횡성군이 갈등을 빚어온 공동 현안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원주시와 횡성군은 8일 횡성군청에서 공동 현안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

앞서 양 기관은 공동 현안인 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원주(횡성)공항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비를 강원도 예산에 반영토록 올해 내 용역을 추진하는 계기를 만들어 낸 바 있다.

강원도는 원주시, 횡성군과 함께 4억원을 들여 원주·횡성권의 안정적 용수 공급 및 상생 협력을 통한 발전 방안 수립 공동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군용기 소음·공항 문제 등 현안 해결 맞손
원주시-진에어 원주공항 활성화 업무협약 [원주시 제공=연합뉴스]

(횡성=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시와 횡성군이 갈등을 빚어온 공동 현안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원주시와 횡성군은 8일 횡성군청에서 공동 현안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원주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문제와 원주(횡성)공항 기능 강화, 군용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 공동 대응 등 현안을 협력해 해결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부시장과 부군수를 공동 추진단장으로, 현안별 담당 부서장과 팀장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양 기관은 공동 현안인 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원주(횡성)공항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비를 강원도 예산에 반영토록 올해 내 용역을 추진하는 계기를 만들어 낸 바 있다.

원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횡성군민 궐기대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도는 원주시, 횡성군과 함께 4억원을 들여 원주·횡성권의 안정적 용수 공급 및 상생 협력을 통한 발전 방안 수립 공동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공동 용역을 통해 원주·횡성지역의 장래 물 수요 분석과 안정적인 용수 공급 방안은 물론 규제지역을 위주로 한 상생 협력 발전 과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kimyi@yna.co.kr

☞ 연락처 삭제하자 격분…20대 연인 살해한 30대 여성
☞ 밖에서 젖 먹인게 욕먹을 일? 인증샷 쏟아낸 엄마들
☞ 강선우 의원, 폐지 줍다 외제차 긁은 노인 벌금 대납
☞ "아기 고문당하는 듯한 괴성" 주택가 울리는 소리 알고보니
☞ "눈동자 클수록 지능 높아"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 사자까지 무더기 확진…'아비규환' 인도 어쩌나
☞ 밀키트 생선 먹고 배앓이…잘못 먹었다간 응급실행?
☞ 해리-메건 부부 둘째 딸 '릴리' 출산 …왕위 계승 서열은?
☞ '81명 살해' 러시아 연쇄살인범 "2명 더 살해" 고백
☞ '임자 만났다'…어나니머스, 머스크 응징 예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