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투자유치진흥기금 융자금 상환유예·만기 연장

황봉규 2021. 6. 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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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투자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유치진흥기금 융자금을 6개월 상환유예하거나 만기를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도내투자기업에 대해 사업장 부지매입비 무이자 융자지원, 대규모 연구소에 대한 특별지원, 타지역 기업의 도내 이전 지원, 도내 신설·증설기업 지원, 산업단지 또는 국·공유지 내 투자기업의 임대료 지원을 목적으로 투자유치진흥기금을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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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전경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투자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유치진흥기금 융자금을 6개월 상환유예하거나 만기를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도내투자기업에 대해 사업장 부지매입비 무이자 융자지원, 대규모 연구소에 대한 특별지원, 타지역 기업의 도내 이전 지원, 도내 신설·증설기업 지원, 산업단지 또는 국·공유지 내 투자기업의 임대료 지원을 목적으로 투자유치진흥기금을 운용 중이다.

이번 상환유예는 도내 투자기업 중 사업장 부지 매입비(5년 거치·3년 균분 상환, 최대 50억원 한도) 무이자 융자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상환을 유예하거나 만기를 연장한다.

이번 조치로 기금 융자지원 대상기업 10개 업체가 총 41억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도는 추정했다.

상환유예 또는 만기 연장을 받으려면 오는 17일까지 해당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제2기 '경남도 공공건축가' 25명 위촉 운영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도민 중심의 공간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품격을 높이기 위해 제2기 공공건축가 25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최근 열린 경상남도 건축정책위원회에서 공공건축가 제도 정착 등을 고려해 제1기 공공건축가 29명 중 25명을 연임하기로 했다.

도시·조경 분야 등 추가인력이 필요하면 공공건축가 공개모집으로 충원하기로 했다.

제2기 공공건축가는 지역별로 경남 16명, 서울 등 타지역 9명이며 직업별로 대학교수가 8명, 건축가가 17명이다.

공공건축가는 경남도 개별 공공사업에 대해 기획에서부터 설계·시공, 유지·관리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당초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획·설계에 직접 참여하거나 자문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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