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AI·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박차.."실무차원 디지털 전환 가속"

김현철 기자 2021. 6. 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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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최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용 AI·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을 완료했다.

CJ대한통운이 AI와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도입과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이유는 물류산업 혁신과 초격차 역량 확보에 필수적 요소라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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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 물류산업 혁신·초격차 역량 확보에 필수 요소"
© 뉴스1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CJ대한통운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최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용 AI·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을 완료했다. 소프트웨어 차원의 기반 마련을 마친 만큼,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양성해 실무차원에서부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IT, 데이터 관련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계약물류(CL), 택배, 이커머스 등 실무자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선진기업이나 물류업계, CJ그룹사 등의 AI·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비롯해 향후 실무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무 교육도 진행된다.

CJ대한통운이 AI와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도입과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이유는 물류산업 혁신과 초격차 역량 확보에 필수적 요소라 보기 때문이다.

물류산업은 대규모의 화물을 취급하고 다양한 운송 수단과 과정을 거쳐 업무를 수행하는 특성상 대량의 데이터가 창출된다.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기 위한 AI와 빅데이터 기술, 전문인력의 필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류상천 CJ대한통운 정보전략팀 상무는 "전 사업부문에 걸쳐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를 통한 초격차 역량 확보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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