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 루미에르' 재공연..유현석·강은일·서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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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코로나19로 2주간 공연한 후 조기 폐막했던 창작 뮤지컬 '라 루미에르'(La Lumière)가 돌아온다.
제작사 벨라뮤즈는 "창작 뮤지컬 '라 루마에르'를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한 뒤 유니플렉스로 옮겨 오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벨라뮤즈 측은 "지난 공연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대본을 수정·보완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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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플렉스서 6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제작사 벨라뮤즈는 "창작 뮤지컬 '라 루마에르'를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한 뒤 유니플렉스로 옮겨 오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공연한다"고 7일 밝혔다.
'라 루미에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의 예술품 약탈을 막기 위해 마련된 파리의 지하 창고에서 조우한 독일 소년과 프랑스 소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2018년 CJ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무대에 등장하는 배우는 두 명이다. 히틀러 유겐트에 강제 징집됐지만 냉혹한 현실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독일 소년 ‘한스’ 역은 유현석, 서동진, 강은일이 캐스팅됐다.
프랑스 장군의 손녀로 가족이 모두 체포당해 홀로 창고에 숨었지만 자유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는 소녀 '소피' 역은 송영미, 홍미금, 전해주가 번갈아 연기한다. 연출은 김지식, 작곡은 구지영이 맡았다.
벨라뮤즈 측은 "지난 공연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대본을 수정·보완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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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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