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힐튼 부산, 여름철 보양식 '전복'으로 다채로운 요리 선봬

[파이낸셜뉴스] 도심 속 휴양지 아난티 힐튼 부산은 이 호텔 레스토랑인 '다모임'에서 전복을 주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요리에 사용되는 전복은 기장에서 직접 공수했다.

다모임에서 선보이는 전복 요리./제공=아난티 힐튼 부산

먼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전복 삼계탕과 담백한 양념으로 감칠맛을 자랑하는 전복 소갈비찜, 싱싱한 전복과 야채가 어우러진 전복 냉채 등을 내놓는다. 프랑스의 대표 전통요리 부야베스에 전복을 추가하고, 해산물의 향을 가득 머금은 전복 모시조개 파스타도 맛볼 수 있다.

스페셜 메뉴로는 활 전복찜과 전복 숯불구이를 준비했다. 활 전복찜은 전복을 커다란 찜기에 쪄 쫄깃한 식감과 전복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고급스럽고 진한 매운향의 XO소스와 함께 먹으면 색다른 조합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전복 숯불구이는 전복의 풍성한 바다 풍미와 함께 간장과 상큼한 생강 소스가 어우러지는 맛이 일품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호텔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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