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샷] 윤민수, 벤♥이욱 결혼식서 폭풍 눈물.."오열이 형 울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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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선배 윤민수가 눈물 흘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벤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살게요, 오열이 형! 울지마세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민수는 등을 돌린 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
벤은 그런 윤민수를 다독이다 놀리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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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가수 벤이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선배 윤민수가 눈물 흘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벤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살게요, 오열이 형! 울지마세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민수는 등을 돌린 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 벤은 그런 윤민수를 다독이다 놀리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윤민수는 민망해 하며 자리를 떴고, 벤은 춤을 추며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윤민수 또한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그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녀가 떠났다, 잘 살아야 해!"라는 글과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이들 부부와 포토존에서 영상을 찍는 윤민수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벤과 이욱 이사장은 지난 5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들은 지난 2019년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이후 1년 만인 지난해 결혼을 약속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하고 혼인신고를 먼저 진행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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