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다문화가족 추억만들기 지원

2021. 6. 7.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다문화 가족의 추억 만들기, 사랑·행복 나눔을 위해 가족사진 촬영 및 아이-호텔 숙박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특구진흥재단은 한남대학교, 도원참사랑나눔협동조합, 대전이주민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5일 다문화 가족 9세대(30명)를 대상으로 한남대학교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했고, 앨범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대전 다문화 가정 가족사진 촬영 및 숙박 지원
다문화 가족 및 대전이주민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특구진흥재단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다문화 가족의 추억 만들기, 사랑·행복 나눔을 위해 가족사진 촬영 및 아이-호텔 숙박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특구진흥재단은 한남대학교, 도원참사랑나눔협동조합, 대전이주민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5일 다문화 가족 9세대(30명)를 대상으로 한남대학교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했고, 앨범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촬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및 가족단위로 공간을 분리해 손 석고 만들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대덕특구 내 아이-호텔에 숙박을 지원해 가족 간 추억을 만들도록 했다.

다문화 가족들과 특구진흥재단, 한남대학교, 도원참사랑나눔협동조합, 대전이주민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가족사진 촬영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다문화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