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벤 결혼식서 폭풍 오열 "잘 살아야 해" [TD#]

박상후 기자 2021. 6. 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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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바이브 윤민수가 벤의 결혼식장에서 눈물을 보였다.

벤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살겠다. 오열이 형 울지 말아라.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민수가 결혼식장 밖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윤민수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녀가 떠났다. 사랑하는 은영아 잘 살아야 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려 벤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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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바이브 윤민수가 벤의 결혼식장에서 눈물을 보였다.

벤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살겠다. 오열이 형 울지 말아라.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민수가 결혼식장 밖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를 본 벤은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윤민수를 놀렸다. 이에 윤민수는 민망한 듯 자리를 옮겨 웃음을 자아냈다.

윤민수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녀가 떠났다. 사랑하는 은영아 잘 살아야 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려 벤의 결혼을 축하했다.

벤은 지난 5일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했다. 지난해 8월 결혼 소식을 알렸던 벤, 이욱 부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결혼식을 미루고 혼인신고를 먼저 마쳤다.

2010년 그룹 베베미뇽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벤은 솔로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그는 '열애중', '180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벤 인스타그램]

| 윤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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