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수행비서 비위 의혹 관련 광주시청 등 4곳 압수수색

유영규 기자 2021. 6. 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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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전 운전기사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광주시청 등을 압수수색 하며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 시장 전 운전기사가 2018년 지방선거 이후 제3자로부터 승용차 등과 관련한 편의를 제공받는 등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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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전 운전기사의 비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광주시청 등을 압수수색 하며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7일) 광주시청 생명농업과를 비롯한 4곳의 장소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이 시장 전 운전기사와 수행비서, 금품 제공 의혹을 받는 민간인 2명 등 4명을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이 시장 전 운전기사가 2018년 지방선거 이후 제3자로부터 승용차 등과 관련한 편의를 제공받는 등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특히 이들이 시청 주관 행사를 할 때 업체 선정 등 업무에 개입해 금품을 받았는지 등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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