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포항지진 피해지역 공동체 회복프로그램 지원

산업부, 포항지진 피해지역 공동체 회복프로그램 지원

- 지역경제와 연계한 포항시민 직-간접 지원사업을 개시 -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문승욱)는 금년 6월 7일부터 포항시 공동체 회복 및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ㅇ 금번 사업은 지역 경제와 연계해 포항시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포항시민 공동체 회복 지원”과 ▲“지진피해 취약계층 밀접지원”으로 나누어서 지원하되, 물품구매 등은 포항시에 소재한 기업과 함께 추진해야한다는 제약조건이 있습니다.

 

□ 포항시는 금일부터 한 달간 공고 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7월부터 본격 지원에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 추진 일정 】

세부 사업명	세부 일정
▲ 포항시민 공동체 회복 지원 사업
지역밀착형 사업	· 각 읍면동별 사업계획 신청 및 확정(6~7月)→ 사업 시행(7~11月) → 사업 평가 및 결과 보고(12月)
생활 속 재난안전 프로그램	· 위탁업체 선정(6月)→ 프로그램 실시(7~11月) → 사업 평가 및 결과 보고(12月)
▲ 지진피해 취약계층 밀접 지원 사업
취약계층 실질 생활지원 시범사업	· 대상자 명부 발췌 및 통보(7~8月)→ 지역사랑 상품권 배부(9~10月) → 사업비 정산 및 결과 보고(12月)
시민 건강관리 지원 시범사업	· 대상 시설 선정(6~7月)→ 필요용품 수요조사(8月)→ 건강관리용품 구입 및 배부(9~10月)→ 사업비 정산 및 결과보고(12月)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누리집(www.pohang.go.kr)를 통해 확인 가능

□ 포항시민 공동체 회복 지원 사업은 ▲“읍면동 지역밀착형 사업”,
▲“생활 속 재난안전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행합니다.

 

ㅇ “읍면동 지역밀착형 사업”은 읍면동 소규모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포항시 내(內) 29개 읍면동별로 지역 실정에 맞게 3가지 유형*에 따라 택일하여 신청을 하면 지원할 예정입니다.

 

* 1. 쌀, 화장지 등 생활필수품 구매지원, 2. 홀로 어르신 반찬지원 등 사회 취약계층 지원, 3. 공원 환경 정비 등 특색있는 문화마을 조성 지원

 

ㅇ “생활 속 재난안전 프로그램”은 재난시 대피․구급․구조 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포항 주민들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지진피해 취약계층 밀접지원은 ▲“취약계층 실질 생활지원”, ▲ “시민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시범 추진합니다.

 

ㅇ “취약계층 실질 생활지원”은 지진 피해 집중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화를 위해 지진 피해 집중지역인 흥해읍, 장량동 취약계층*에 세대 당 포항사랑 상품권 10만원 상당을 지급합니다.

 

* 지진집중피해지역(흥해읍, 장량동)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급여수급자 제외)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가구: 약 1,200세대(개별 문자 및 우편 통보,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

 

ㅇ “시민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지진 피해 집중지역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진 피해 집중지역인 ‘포항시 북구’의 문화복지시설에 건강관리용품을 보급합니다.

 

* 해당 복리시설별 필요용품 수요조사를 통해 안마의자, 발마사지기기, 자동전자혈압계, 좌식자전거 등의 물품을 배치할 계획

 

□ 산업부는 사업 종료 후 시민 만족도 조사 및 사업성과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ㅇ 금번 사업성과에 따라 차년도에는 세부사업별로 지원범위 확장․축소 등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