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우유자조금과 '우유의 날' 기념 이벤트..홈런으로 결식아동 도왔다

2021. 6. 7. 10: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우유를 통한 기부행사를 전개하고 있는 두산이 '우유의 날'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두산 베어스는 지난 5일 잠실 SSG 랜더스전에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우유의 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우유의 날 기념 이벤트'는 6월 1일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내산 우유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위해 열린 행사다.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우유 소비 확대를 위한 협약식이 열렸다. 두산 베어스 김태룡 단장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이 참석해 우유소비 확대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이승호 위원장이 우유의 날인 6월 1일을 의미하는 61번을 유니폼에 새기고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는 특별히 두산 타자의 홈런이 나올 때마다 우리 흰 우유 100개씩 결식아동단체에 전달하는 '사랑의 우리 흰 우유 홈런'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재환과 장승현이 홈런을 때려내며 우리 흰 우유 200개를 기부했다.

한편, 2021시즌 두산 베어스는 소속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우리 흰 우유 100개씩 결식아동단체에 후원하는 '우리 흰 우유 홈런존' 운영을 통해 '우유=나눔'의 이미지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두산 베어스 '우유의 날' 기념 이벤트.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